원한의 마음 잔뜩 품은 사람들 속에 자비심 깊게 성내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나는 살련다. 원망은 원망에 의해서 끝날 줄 모르니 참음(忍)을 실천해야만 능히 원망을 풀 수가 있으니 이것이 곧 불변의 진리니라. -법구경 인조 설탕은 밀가루보다 여덟 배가 농축되었으니 여덟 배나 자연스럽지 못하고, 아마도 여덟 배 정도 위험할 것이다. 거짓된 맛이 혀와 미각을 속여 너무 지나치게 먹도록 만든다. 사탕무를 매일 2파운드 반씩 먹을 사람은 없겠지만, 이를 설탕으로 환산하면 5온스밖에 안 된다. 설탕을 과다하게 먹으면 우선 당뇨병, 비만, 관상동맥 질환이 생긴다. - G.D. 캠벨 박사 [당뇨병, 관상동맥혈전증, 사카린 질병] 오늘의 영단어 - gene : 유전자오늘의 영단어 - installment : 할부, 월부, 납입금최고로 손꼽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데도 좀처럼 쉽지 않아 조바심을 내는 사람은 옆에서 치켜세우는 겉치레에 더 잘 속아넘어가는 법이다. -스피노자 사나운 개 콧등 아물 날(틈)이 없다 , 싸우기 좋아하는 사람은 상처가 아물 날이 없다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cornerstone : 초석, 초대, 기초젊은 여자들은 대머리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과 인식을 갖고 있으며, 어떤 이유로든 실제 나이보다 늙어보이는 남자에게는 마음이 끌리지 않는다. -이태희 당신은 양(梁) 나라를 준다는 먹이로 나를 위협하는 건가. 그런 것에 끌릴 나라고 생각하는가. 혜시(惠施)가 양 나라의 수상을 하고 있었다. 어떤 자가 혜시에게 장자가 곧 올 것이다. 아마 당신을 대신해서 양 나라의 수상이 될 것이니 조심하라고 충고했다. 이 말을 듣고 겁을 먹은 혜시는 사흘 낮 사흘 밤을 나라 안을 샅샅이 뒤져서 장자를 잡으려 했다. 이 말을 들은 장자는 다음과 같이 보기를 들어 혜시를 비웃었다. 옛날에 소리개 같은 작은 새가 썩은 쥐 한 마리를 잡아 소중히 하고 있었다. 그 때 아침에 남해를 떠나 저녁 때에는 북해(北海)를 나른다는 원추라는 큰 새가 하늘에 날고 있었다. 그런즉 소리개는 그 원추(원추)가 자기가 지니고 있는 썩은 쥐를 빼앗아 가지나 않을까 하고 겁을 내고 있었다. 내가 보기에는 양 나라 수상 정도는 썩은 쥐와 같다. '나는 그런 바보스러운 자가 아니다.' 하고 혜시를 비웃었다고 한다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contingent : (군)파견대, 대표단: 우발적인: 우발적 사건, 몫